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 징후를 포착해 선제 공습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28일 "이란이 잠재적으로 탄도미사일을 선제 사용할 의도가 있다는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행동 개시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란이 미사일을 잠재적으로, 선제적으로 사용할 의도가 있었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의 어떤 조치와 동시 혹은 직후에 즉각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의 미군이 재래식 미사일 공격을 그대로 감내하도록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자는 또 "먼저 공격을 당하고 대응하는 방식은 선제적이고 방어적인 조치로 발사를 사전에 막는 것보다 인명피해가 훨씬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정보에 정통한 소식통은 이란이 이스라엘이나 미국의 공격을 받지 않는 한 미군이나 자산을 먼저 공격할 계획이라는 징후는 없다고 밝히며 해당 주장을 반박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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