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섬나라 키프로스에 있는 영국 공군 기지가 이란산 드론의 공격을 받자 유럽 주요국들이 지중해 방공망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국 더타임스는 영국 정부가 키프로스 기지 방어를 위해 첨단 구축함을 파견할 계획을 짜고 있다고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도 드론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키프로스에 방공 시스템을 급파하기로 했다고 온라인 매체, 폴리티코가 전했습니다.
앞서 그리스는 지난 2일 키프로스에 F-16 전투기 4대와 드론 신호 방해 시스템을 탑재한 호위함 2척을 보냈습니다.
독일 역시 군함 요청에 긍정적이며 최대한 빨리 파견하려 한다고 AP통신이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키프로스에 있는 영국 기지는 지난 1일 드론 3대의 공격을 받아 격납고에 경미한 손상이 발생했습니다.
드론 발사 지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레바논을 지목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