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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경제적 수단으로 피해자 이용"...사이코패스 판정

2026.03.05 오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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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는 피해자들을 자신의 물질적 욕구를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삼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이코패스로도 판명됐는데, 신상이 공개될지 관심입니다.

김혜린 기자, 경찰에서 범행 동기 일부가 조사된 거죠.

[기자]
네, 경찰은 김 씨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 피해자들을 자신의 물질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송치결정서에서 김 씨가 피해자들에게 고가의 데이트 비용을 전적으로 부담하게 하고 호텔 투숙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후 피해자들이 대가를 요구하면 이를 피하려고, 미리 준비한 약물을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성들에게 건넨 약물이 살인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걸 김 씨가 어느 정도 예견하고 있었다고 봤습니다.

[앵커]
피해자의 사인도 확인됐다고요.

[기자]
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지난달 9일 숨진 두 번째 사망 피해자의 사인은 '급성 약물 중독'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국과수로부터 피해자 몸에서 피의자가 음료에 탄 수면 유도 성분이 검출됐다는 부검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위해 한 정신의학과에서 향정신성의약품 수면제 등을 처방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수면 유도 성분의 알약을 미리 집에서 가루 형태로 만들어 숙취해소제에 섞은 뒤 가방에 숨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앵커]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될지도 관심이죠.

[기자]
네, 먼저 경찰은 김 씨에 대한 진단 평가(PCL-R) 결과 반사회적 인격장애, '사이코패스'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충동성과 공감 부족 같은 사이코패스 특성을 진단하는 검사에서 기준치인 25점을 넘었는데 정확한 점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김 씨의 신병을 넘겨받은 검찰은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비공개 심의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일정은 확인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혜린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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