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보부는 이슬람혁명수비대와 공동 작전으로 서부 국경의 쿠르드족 무장 조직의 근거지와 무기고들을 파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 정보부는 현지시간 5일 테러 조직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지원 속에 서부 국경으로 침투해 도심과 국경 지대에서 테러를 저지르려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이란 정부가 "이라크 쿠르드 자치지역 내 쿠르드족 무장 조직 본부를 미사일 3발로 타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정보부는 이번 작전이 '쿠르드족 요원'의 협조로 성공할 수 있었다며, "용감한 쿠르드족 동포들이 테러조직의 수상한 움직임을 당국에 신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계 쿠르드 무장 단체들은 이라크-이란 국경 지대, 특히 이라크 쿠르디스탄 자치구 지역에서 병력 수천 명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날 공격은 미국이 쿠르드족과 손잡고 이란을 겨냥한 지상 공격 작전을 개시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이뤄졌습니다.
미국 폭스뉴스는 쿠르드족 전투원 수천 명이 이라크에서 이란으로 건너가 지상 공격작전을 개시했다고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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