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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향한 이란 미사일...NATO로 전쟁 불똥 튀나?

2026.03.05 오후 05:56
"미 공군기지 겨냥했거나 키프로스로 쏜 것 빗나가"
나토 겨냥하면 집단방위로 불똥 '차원 다른 확전'
영국, 키프로스 기지 드론 공격에 구축함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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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이 중동 전역에서 보복 공격을 퍼붓고 있는 가운데, 튀르키예에서 요격된 미사일 한 발이 확전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NATO 회원국까지 전쟁 사정권에 들어갈 경우, 분쟁이 국제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권준기 기자입니다.

[기자]
크레인이 연못에서 쇳덩이를 건져 올립니다.

끝 부분의 선명한 꼬리날개, 미사일 잔해를 수거한 겁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이라크와 시리아 상공을 통과한 이란 탄도미사일을 나토 방공망이 요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란에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레젭 타입 에르도안 / 튀르키예 대통령 :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가장 분명한 방식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란이 미군 전술 핵무기가 배치된 튀르키예 남부 공군기지를 노렸거나, 키프로스에 있는 영국 기지를 겨냥한 미사일이 빗나갔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어느 경우든 이란 공격이 나토 회원국을 겨냥한 셈이어서 보복 수위가 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나토 헌장 5조의 집단방위 조항에 따라 나토 차원의 집단 대응의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이란은 키프로스의 영국 기지에 드론 공격을 가해 격납고 일부를 파손했고, 전쟁 참여에 선을 긋던 영국은 방어적 조치로 구축함을 급파했습니다.

[키어 스타머 / 영국 총리 : 드론 격추 능력을 갖춘 와일드캣 헬기를 키프로스에 보내고, 구축함 HMS 드래곤도 지중해에 배치하겠습니다.]

이란은 튀르키예에 미사일을 쏘지 않았다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란군 총참모부는 성명을 통해 "튀르키예 주권을 존중하며 어떠한 미사일도 튀르키예를 향해 발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권준기 입니다.

영상편집 : 한경희
디자인 : 윤다솔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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