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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공사장 추락 사고' 관계자 5명 입건

2026.03.06 오후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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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주대병원 주차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관계자 5명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중대재해수사팀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현장소장 A 씨 등 공사 관계자 5명을 최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0월 말 수원시 원천동에 있는 아주대병원 주차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안전 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아 40대 남성 작업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숨진 작업자는 하청 업체 소속으로, 당시 지상 개구부 덮개 위에서 타워 크레인 해체 작업을 준비하다가 19m 아래 지하 3층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추락 방지 시설 설치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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