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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엔화 반값 오류' 토스뱅크 현장점검

2026.03.11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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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플랫폼 토스뱅크에서 일본 엔화 환전 오류 사고가 난 것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점검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1일) 토스뱅크의 환전 오류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앞서 토스뱅크에서는 어제(10일)저녁 7시 29분부터 7분 동안 기존 930원대 수준을 유지하던 엔화 환율이 절반 수준인 472원대로 적용되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엔화가 급락하면서 낮은 가격에 자동 매수를 신청해 둔 일부 이용자 등이 엔화를 구매했고, 이 일로 생긴 금액 손실은 100억 원대로 추산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스뱅크 측은 문제를 인지한 즉시 엔화 환전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고, 일부 고객 계좌를 동결 조치했습니다.

토스뱅크는 점검을 마치고 사고 경위와 향후 조치 방향 등을 공지할 계획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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