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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엡스타인 함께 묘사한 '세계의 왕' 동상 등장

2026.03.11 오후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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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을 형상화한 새로운 설치 미술 작품이 등장했습니다.

익명 예술가 집단인 '시크릿 핸드셰이크'는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 '세계의 왕'(King of the World)이라는 제목의 동상을 설치했습니다.

이 동상은 영화 [타이타닉]의 주인공 잭과 로즈의 상징적인 장면을 두 인물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조각상 옆에 배치된 명판에는 트럼프와 엡스타인 간의 사회적 인맥에 관한 의혹들이 언급돼 있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이 담긴 대형 현수막들도 일렬로 설치됐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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