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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군인 소총 엄호 '기뢰'...개당 219만 원 '극강 가성비'?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3.12 오후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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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이 중동 전쟁의 격전지가 된 가운데 이란이 설치하겠다는 기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나에 불과 219만 원 정도인 기뢰.

미국은 왜 두려워 하는 걸까요? 화면 보시죠.

이란의 한 통신사가 공개한 기뢰 설치 선박입니다.

소총을 든 무장 군인들 뒤로 기뢰 4개가 실려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으로 향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무장 군인 옆에 있는 기뢰의 크기를 보시면요.

그렇게 크지도 않습니다.

화면상으로 보면 건장한 군인의 1.5배 정도 돼 보입니다.

이런 기뢰가 무서운 첫 번째 이유, 바로 '위력'입니다.

단 한 발로도 거대한 군함의 척추를 두 동강 낼 수 있습니다.

특히 기뢰가 배에 직접 부딪히지 앉아도 수중 폭발로 발생하는 가스 기포가 배를 산산조각 낼 수 있습니다.

또 기뢰는 한 번 뿌려지면 제거하는 것이 무척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뢰는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데요.


한 개당 가격이 우리 돈 약 219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제거하는 데 드는 비용은 10배, 걸리는 시간은 최대 200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CBS방송은 이란이 자국·중국·러시아산을 포함해 약 2,000~6,000개의 기뢰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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