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독일 "호르무즈 군사작전 참여 안 해"...협상 촉구

2026.03.16 오후 10:46
AD
독일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군사작전에 어떤 형태로든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은 15일 ARD방송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군사작전과 관련해 "즉각적인 필요성이 없고 무엇보다 독일이 참여할 필요는 더더욱 없다"고 말했습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도 지난 12일 "항로를 군사적으로 보호할 이유가 없다. 독일은 이 전쟁의 당사자가 아니고 앞으로도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선을 그었습니다.

바데풀 장관은 또 유럽연합(EU)이 검토 중인 호르무즈 군사작전에 대해서도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바데풀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의 안전은 협상을 통한 해결책이 마련되고 이란과도 대화할 때만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EU)도 미국과 별개로 호르무즈 군사작전을 검토 중입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16일 EU 외교장관 회의에 앞서 기존 아스피데스(Aspides·방패) 작전 지역을 홍해에서 호르무즈 해협까지 확대할 수 있는지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U 회원국들은 2024년 2월부터 아스피데스라는 이름으로 홍해에 해군을 보내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에서 상선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은 아스피데스 작전이 홍해에서도 별로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작전을 호르무즈 해협으로 확대해 안전을 더 보장할 수 있는지 몹시 회의적"이라고 반대했습니다.

또 "미국과 이스라엘이 어떤 구체적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지 정보를 제공하고 어떻게 이 전쟁을 끝낼 수 있는지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게 우리 요구"라고 말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29,54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0,32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