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협조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로 미중 정상회담이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은 "틀린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시간 16일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회담 일정이 어떤 이유로든 다시 잡힌다면 실행 계획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전쟁 지휘를 위해 워싱턴DC에 남기를 바란다면 미중정상회담이 미뤄질 수도 있다며 "이런 시점에 외국에 나가는 것이 최적이 아닐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유조선의 통과를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인도에 원유를 공급하는 유조선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고 중국 유조선 일부도 그렇다면서 미 해군과 동맹국이 상선 호위를 시작하기 전에 유조선 통행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31일부터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중국 대표단을 만나 의제를 협의 중입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