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카데미(오스카) 남우 조연상을 받은 미국 배우 겸 감독 숀 펜이 시상식 대신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는 AFP 통신에 "숀 펜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곳에 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숀 펜의 방문은 개인적인 것"이라며 "숀 펜은 자신이 우크라이나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숀 펜은 과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며 키이우를 여러 차례 방문한 적이 있고, 현재 젤렌스키 대통령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공동 연출하고 있습니다.
숀 펜은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고 이번 체류 기간 동부 전선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전날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열린 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로 남우 조연상을 받았지만, 시상식에는 불참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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