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도 기름값을 올린 주유소에 대해 정부가 불시 점검을 벌였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범부처 합동점검단과 함께 서울 송파구의 한 정유사 직영 주유소를 예고 없이 방문해 가격과 유통, 품질 등을 점검했습니다.
해당 주유소는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지난 13일 이후 기름값을 올린 200여 곳 가운데 한 곳으로 13일에 낮은 공급가격으로 휘발유를 사들였지만, 다음 날 가격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점검 결과 해당 주유소가 지난해 10월 휘발유 2만8천 리터를 누락해 보고한 것으로 확인돼 송파구청에 이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정부는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조세 포탈 등 위법 행위가 발견될 경우 제재에 나설 방침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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