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가 기다려온 그룹 BTS가 내일(20일) 새 음반을 발매하며 완전체로 컴백합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또 어떤 신기록과 상징적 장면을 남길지 주목되는데, 그 출발점이 될 광화문 광장은 팬들의 발걸음으로 점차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BTS 완전체 컴백 전 마지막으로 공개된 예고 영상, 타이틀 곡 '스윔'의 선율을 따라, 일곱 멤버가 또 한 번 넓은 바다로 나아갑니다.
이를 포함해 멤버들과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만들어낸 14곡이 내일(20일) 낮 1시, 전 세계에 공개됩니다.
정규 5집의 제목은 '아리랑', 말 그대로 한국의 뿌리를 담아냈습니다.
[BTS / (다큐멘터리 예고 영상) : 변화를 주려면 지금밖에 없다고 판단해서 우리가 하려고 한다 이러니까…. 아리랑은 한이 담긴 음악이고….]
'군백기'를 마치고 3년 9개월 만에 돌아오는 BTS에, 외신들은 일찍이 기대감을 쏟아냈습니다.
빌보드 기록부터 내년 그래미 도전까지, BTS가 쌓아갈 또 다른 K팝 최초의 순간들이 벌써 거론되면서 세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그 여정은 모레(21일) 저녁 8시, 광화문광장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립니다.
'가장 상징적인 장소에서 컴백 공연을 하자'는 방시혁 의장 제안에서 출발한 K팝 가수 최초의 광화문 단독 컴백 공연입니다.
[신디 / 인도네시아 국적 '아미' : 날마다 광화문 무대가 완성돼가는 걸 지켜봐 왔어요. 정말 기대돼요.]
1시간가량 진행되는 공연에 관객 2만2천 명, 주변 인파까지 최대 26만 명이 몰릴 거로 예상되는데, 넷플릭스가 전 세계에 처음으로 생중계하는 음악 공연이라는 점도 역사적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BTS는 이후 다음 달 9일 고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K팝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월드투어에 나섭니다.
단순 매출에 투어 개최지에서의 관광·소비 전망치까지, BTS 컴백이 창출할 경제 효과가 수조 원대로 전망되면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영향력을 넘어설 거란 분석까지 나옵니다.
YTN 송재인입니다.
영상기자 : 이동규
디자인 : 윤다솔
화면제공 : 빅히트 뮤직, 넷플릭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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