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 지역 의원들 일부가 시민 뜻이 반영되지 않은 인위적 컷오프로는 이기는 선거를 위해 당력을 결집할 수 없다며 '중진 공천 배제' 구상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대구 지역 국회의원 7명은 오늘(19일) 두 차례 회동한 뒤, 그간 당이 만들어 온 민주적 경선의 전통을 존중해 경선이 치러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앙 공관위와 대구시장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에게도 이러한 뜻에 동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번 제안은 공관위의 자체적인 공천 배제 대신 예비경선과 본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자는 것으로, 대구시장을 지낸 권영진 의원은 과거에도 여론조사로 후보군을 줄이고 최종 경선을 치른 전통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동에는 일부 예비 후보가 불참했고, 실제 입장문에는 공천 신청자 5명과 우재준 의원 등의 이름이 빠졌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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