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사태로 원유 수급에 차질이 생겨 비닐 원료인 폴리에틸렌 부족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가 쓰레기 종량제봉투 재고량 조사에 나섰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종량제봉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오늘(19일) 각 시·군·구에 봉투 제조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제작된 형태의 제품과 원료의 재고를 파악해달라고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쓰레기봉투 재고 파악 대상은 가정용 종량제봉투와 음식물쓰레기봉투, 공공용 폐기물봉투 3가지입니다.
앞서 비닐 봉투 제조업체들은, 중동 사태로 폴리에틸렌 수급이 어려워져서 봉투를 만드는 원료가 한 달 치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기후부는 오는 23일까지 각 지자체로부터 종량제봉투 재고 현황을 보고받은 뒤 결과에 따라 필요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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