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이 아직 미국 고용 시장에는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5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8천 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초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건수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5천 건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월 1∼7일 주간 185만7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만 건 증가했습니다.
앞서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 수는 2월 들어 전월 대비 9만2천 명 감소하고 실업률이 4.4%로 1월의 4.3%보다 상승했지만,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급증 현상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해 물가와 함께 미국 경제의 양대 축인 고용 시장 약화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고용 지표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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