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청 소속 남성 공무원이 동료 여직원의 얼굴을 합성해 SNS에 올렸다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구로구청 소속 공무원 A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구청 조직도에서 내려받은 동료 직원의 사진을 생성형 AI로 합성한 뒤 SNS에 올린 혐의로, 이 사실을 안 피해자에게 성폭력처벌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경찰은 성범죄 혐의는 불송치하고, 명예훼손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넘겼는데,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직위 해제됐던 A 씨는 복직해 구로구에 있는 주민센터로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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