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 주범인 김재현 전 대표에게 선고된 추징금 4억5천만 원을 추가로 환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20일) 김 전 대표에게 선고된 추징금 751억7천만 원 가운데 이같이 추가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전 대표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 전세보증금 9억4천만 원을 추징 보전했습니다.
이후 임대인이 공탁한 보증금을 소송을 통해 받아내는 과정에서 국세 등을 제외하고 4억5천만 원이 국고로 돌아왔습니다.
검찰은 이 밖에도 김 전 대표의 차명 투자금과 리조트 회원권 등을 찾아 현재까지 모두 193억8천만 원을 환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1조3천억 원대 투자금을 끌어모아 부실채권 인수와 펀드 돌려막기에 쓴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22년 대법원에서 징역 40년과 벌금 5억 원, 추징금을 확정받았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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