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대전 화재 이틀째 수색 작업...사망 10명·실종 4명

2026.03.21 오후 12:11
AD
[앵커]
시신 10구가 수습된 대전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아침부터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은 실종자 4명이 무너진 건물 안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

[기자]
대전 공장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죠.

[기자]
소방당국은 이틀째 내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굴절 사다리차 등을 이용해서 아직 구조하지 못한 4명을 찾고 있는데요.

현장 모습을 보여드리면, 아직도 건물 안에서는 희뿌연 연기가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건물의 상당 부분이 내려앉거나 붕괴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고요.

공장 저 안쪽에서는 중장비가 투입돼서 잔해를 걷어내며 수색 작업이 이뤄지는 모습도 보입니다.

소방은 오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수색이 가능한 범위는 모두 수색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남은 실종자들이 무너진 건물 내부, 주차장 쪽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불은 화재 발생 10시간 반만인 어젯밤 11시 48분에 모두 꺼졌습니다.

다만, 공장 철골 구조물들이 열 변형으로 인해 붕괴할 위험성이 있어 화재 진압 이후에도 내부 수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첨단 탐색장비와 119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앵커]
인명 피해 상황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소방 당국은 어젯(20)밤 늦게부터 야간 수색을 진행했는데요.

현재까지 사망자는 모두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장 2층 계단에서 사망자 1명이 처음 발견됐고, 오늘(21일) 새벽 0시 20분쯤엔 공장 3층 체력단련실에서 시신 9구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수습된 시신은 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경찰은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와 지문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망자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락이 끊어졌던 14명 가운데 10명이 수습되면서 남은 실종자는 4명입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0명, 중상 25명, 경상 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상자 가운데에는 소방대원 2명도 포함됐습니다.

실종자가 아직 더 남아있는 만큼 인명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수습 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고, 대전지방검찰청은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공장 화재 현장에서 YTN 나현호입니다.

영상기자 : 원인식
영상편집 : 임종문
VJ : 이건희

YTN 나현호 (kim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0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27,55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0,45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