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와 관련해 상황 수습과 피해 지원을 위해 정부가 피해자 지원센터를 설치했습니다.
또, 피해자들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심리 지원 체계도 가동했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
[기자]
대전 대덕문화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대전 공장 화재와 관련해 피해자 지원센터가 마련됐다고요.
[기자]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중앙합동 재난피해자 지원센터입니다.
센터는 오늘부터 운영에 들어갔지만, 아직 이곳에 공장 화재 피해자들이 오진 않고 있습니다.
이곳 지원센터에는 22개 피해지원 기관이 한곳에 모여서 민원 접수와 긴급 구호, 의료·심리 지원에 나섭니다.
대전시와 대전 대덕구도 피해자와 1대1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의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도 오늘(21일) 오전 '중앙재난 심리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차원의 심리 지원에 나섭니다.
'중앙재난 심리회복지원단'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심리 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각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대전 공장 화재와 관련된 피해자들과 가족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전 공장 화재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심리 지원뿐만 아니라 장례, 민원 처리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0일) 오후에 발생한 대전 공장 화재로 5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고, 11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습니다.
이틀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3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대전 대덕문화체육관에서 YTN 김기수입니다.
영상기자 : 원인식
영상편집 : 변지영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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