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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란 미사일 전력의 1/3만 확실히 파괴 확인"

2026.03.28 오전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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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이 한 달째에 접어든 가운데, 미국이 지금까지 이란 미사일 전력의 약 3분의 1만 확실히 파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미 정보 사항에 정통한 소식통 5명이 "전쟁 개시 이전 이란이 보유했던 방대한 미사일 전력 가운데 약 3분의 1만 미국이 확실히 파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3분의 1의 상태는 불확실하지만, 공습으로 인해 해당 미사일이 지하 터널과 벙커에서 손상, 파괴되거나 매몰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이들은 전했습니다.

로이터는 이란이 여전히 상당한 양의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전투가 중단되면 매몰되거나 손상된 미사일 일부도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평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밝힌 내용과 온도 차가 있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내각 회의에서 "우리가 이란 군 전력을 거의 궤멸시켰다"며 "그들은 공군도 해군도 없고 남은 미사일도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남아있는 이란의 미사일이 향후 호르무즈 해협 관리에 위협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YTN 김승재 (sj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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