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업체 BYD(비야디)가 지난해 국내 판매 부진으로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4년 만에 감소했습니다.
로이터·블룸버그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BYD는 어제(27일) 홍콩과 선전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순익이 326억 위안, 우리 돈 7조1천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블룸버그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망치 354억 위안, 우리 돈 7조7천억 원을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BYD의 연간 순이익은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전문가와 외신들은 내수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과 판매 부진이 BYD 수익성에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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