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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브리핑] 일상 덮친 전방위적 '워플레이션'...가릴 것 없이 다 오른다

2026.03.31 오전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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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볼 동아일보 기사는 전쟁 장기화로 물가가 오르는 '워플레이션'이 일상을 흔든다는 내용입니다.

나프타 값이 한 달 새 79%나 껑충 뛰면서석유화학 제품 가격은 가릴 것 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드라이클리닝용 석유계 세제값이 오르면서 일부 세탁소는 가격 대폭 인상을 예고했고요.

플라스틱 일회용 컵과 배달 용기 가격이 올라 부담되는 카페나 식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사철을 맞아 인테리어 공사를 계획하던사람들도 타격이 큽니다.

페인트, 바닥재 등 비용이 10~30% 치솟았고요.

물량 수급 문제로 공사 기간이 늘어날 우려까지 있습니다.

의료용품 쪽에선 플라스틱을 쓰는 일회용 주사기 물량 부족 문제가 있고요.

고유가 직격탄을 맞은 여행과 항공업계는 폭등한 유류 할증료와 항공편 취소 영향까지 받는 중입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수막 제작에 쓰이는 PVC 원단 값까지 올랐습니다.

이대로면 워플레이션이 일상생활 전반으로더 확산할 수밖에 없고요.

경기 침체 속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커질 거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간 부문 차량 5부제를 검토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죠. 서울신문이 민간 차량 5부제의 실효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공공 부문만으로는 에너지 절감에 한계가 있으니 정부가 민간 확대 카드를 검토하는 건데요.

만약 시행된다면 1991년 걸프전 이후 35년 만에 처음입니다.

걸프전 땐 차량 10부제가 시행됐는데, 한 달 평균 150억 원의 절감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비교적 최근인 코로나19 때 부산의 5부제도연간 900억 원 규모의 효과를 낸 거로 분석됩니다.

특히 강제, 전면 시행일수록 효과는 컸는데요.

2002 한일 월드컵 때 차량 2부제를 시행한 결과 교통량은 19% 줄고 대중교통 이용은 6% 늘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책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도 확인됐습니다.

이와 함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형평성문제도 제기되는데요.

대중교통 인프라가 갖춰진 도시부터 시행하는 등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전쟁의 한복판인 이란의 경제 상황은 어떨까요.

40년의 제재를 겪으며 키운 맷집으로 놀랍게도 아직 버티고 있는데요.

폭탄이 터져도 마트는 굴러가는 이란의 저항경제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중앙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이란 수도 테헤란의 재래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무차별 공습이 이어지지만, 상인은 주스를 만드는 모습, 이란 '저항경제'의 한 단면입니다.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을 교훈 삼아 수입이 어려운 제품을 자체 생산하는 체제를 구축했다고 합니다.

전쟁이 한 달을 넘긴 지금도 저항경제는 일단 작동 중입니다.

유가도 역설적 호재가 됐는데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란이 석유로 하루에 1억4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막는 조치가 동시에 이란의 목을 조르고 있다는 평가도 내놨습니다.

비석유 산업시설이나 담수화 시설이 타격을받으면 민생 경제에 치명타인데요.

민간 시설 전반으로 전선이 넓어지면 힘겨운 이란 경제가 한계점에 다다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마지막으로 볼 기사는 여전히 활개치는 보복 대행 범죄의 실태를 파헤쳤는데요.

텔레그램에 보복 대행을 의뢰하는 방이 여전히 네댓 개가량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의뢰자가 70~100만 원 정도를 내면 브로커가 조직원을 모집하고 범행을 실행하는 구조입니다.

보시는 사진처럼 피해자의 집 앞에 인분과 함께 '미성년자 폭행범'이라는 전단을 뿌리는 식입니다.

문에 래커칠까지 했고, '선물 잘 받았냐'는메시지까지 남겼다고 합니다.

주요 보복 방법은 범죄혐의 씌우기, 금융활동 원천 차단, 이미지 타격, 사고 위장 신체 손상 등입니다.

한 조직원을 배달의 민족 외주협력사에 상담사로 위장 취업시켜 개인정보를 탈취한 일도 있었습니다.

일단 지난 28일 보복 대행 테러 일당 3명이검거됐고, 총책 1명은 구속됐습니다.

다른 사기 조직과 유착 관계일 수 있다는 정황도 나왔는데요.


경찰은 보복 대행 조직이 리딩방 사기 조직과 한몸처럼 움직였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3월 31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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