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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숨진 유치원 교사 '사직서 위조 의혹' 조사 착수

2026.03.31 오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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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독감에도 출근하다가 숨진 20대 유치원 교사와 관련해 해당 유치원의 사직서 위조 의혹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부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숨진 교사 A 씨가 근무하던 사립유치원에 대한 사문서위조 의혹 수사를 의뢰받아 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내일(1일) 유족을 불러 조사하기로 했고, 이후 사실관계를 추가로 확인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1월 독감 판정을 받은 뒤에도 사흘 동안 출근했고, 이후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다가 지난달 숨졌습니다.


이후 유족 측은 A 씨가 사망하기 나흘 전에 작성된 사직서에서 A 씨의 서명을 발견했는데, 유치원이 사직서를 임의로 대리 서명했을 거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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