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만에 달 탐사에 나서는 유인 우주선 '아르테미스 2' 로켓이 우주로 발사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아르테미스 2호' 로켓이 미국 동부시간으로 1일 오후 6시 35분,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7시 35분에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테미스Ⅱ'는 98m 높이의 우주발사시스템과 유인 캡슐 오리온으로 구성됐으며, 지휘관인 리드 와이즈먼 등 우주비행사 4명이 탑승했습니다.
달 탐사를 위한 유인우주선이 발사된 것은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탐사는 총 열흘 동안 110만2천400km 거리를 비행할 예정입니다.
주요 임무는 오리온의 생명유지 장치 등을 시험하고 사람이 우주 방사선으로 인해 받는 영향 등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발사 첫날인 오늘은 지구를 돌며 조금씩 저궤도에서 고도를 높인 뒤 내일부터 오리온 엔진 점화를 통해 달로 향하게 됩니다.
이후 달 상공을 한 바퀴 비행하며 지금까지 관찰하지 못한 달 표면을 눈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오리온의 임무는 오는 10일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에 도착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