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조선소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HJ중공업의 최대주주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 "현재 인수를 위한 실사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이후 본계약을 거쳐 빠르면 올해 안에 조선소 가동이 시작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 이정환 상무는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인수 절차가 끝나면 군산조선소는 대형 선박을 독자적으로 건조하는 '신조' 체제로 바뀌는데, 2028년에 초대형 선박 건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부산 영도조선소와 군산조선소를 별개로 분리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3일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과 HD현대중공업은 군산 조선소 매각을 약속하는 합의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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