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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전속결' 다카이치, 국회 예산심의 참석 시간 이시바 때의 60%

2026.04.08 오후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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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국회의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정부 예산안 심의에 참석한 시간은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 때와 비교해 약 60%에 불과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다카이치 총리는 중·참의원 양원 예산위원회에 7일에 걸쳐 70시간가량 참석했지만, 이시바 전 총리는 2025회계연도 국회 예산 심의 때 118시간을 투입했다"며 "최근 10년간 국회 예산 심의 중 다카이치 총리의 참석 시간이 가장 짧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집권 자민당은 다카이치 총리의 1월 중의원(하원) 해산에 따른 조기 총선거로 예산 심의 일정이 빠듯했지만, 회기말 전 예산안 가결에 의욕을 보인 다카이치 총리의 의중을 반영해 여대야소 구도인 중의원에서 예산안을 속전속결로 심의했습니다.

중의원의 예산안 심의 시간은 59시간으로 2000년 이후 가장 짧았고 총리가 참석해 열린 중의원 예산위원회 집중 심의는 약 11시간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자민당은 여당이 다수석을 차지하지 못한 참의원에서는 야당이 충분한 심의 시간을 요구하면서 회기말인 3월 말까지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했으며 결국 예산안은 전날 최종 가결됐습니다.


다만 다카이치 총리가 참의원 예산위원회 집중 심의에 참석한 시간은 3회에 걸쳐 9시간 42분으로, 예전과 비교하면 매우 짧은 편이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2025년 이시바 전 총리 때는 7회에 걸쳐 39시간 24분이었고 2024년 기시다 후미오 총리 때도 6회에 걸쳐 29시간 36분이었습니다.

이 신문은 "이번 국회 예산 심의 기간 눈에 띈 것은 국회 참석에 소극적인 총리의 태도였다"며 "다카이치 총리는 연설에서 '겸손'을 말했지만 강경한 태도에 여당 내부에서도 혼란이 확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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