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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이틀간 세 차례 미사일 도발..."적대 불변" 시위

2026.04.08 오후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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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무인기 유감 표명을 솔직하고 대범하다고 평가했던 북한이 이틀간 세 차례, 오늘 하루에만 두 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한국이 가장 적대적인 적수 국가란 점은 누가 무슨 말을 하든 변하지 않는다며 관계 개선 기대는 희망 섞인 해몽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북한은 오늘 아침 8시 50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동해로 발사했습니다.

이어 5시간 반 뒤인 오후 2시 20분쯤엔 역시 원산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 상으로 쏘아 올렸습니다.

아침에 쏜 미사일들은 240km, 오후에 쏜 미사일은 700km 이상 비행했는데 모두 우리나라를 사정권에 둔 단거리 탄도탄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어제 오전에도 평양 인근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습니다.

다만 이 발사체는 발사 직후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이 발사 실패에도 이틀 연속 무력시위를 벌인 건 대남 적대 기조에 변화가 없음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북한 내 대남통인 장금철 외무성 1부상은 어젯밤 관영 매체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무인기 유감 표명에 대한 김여정 노동당 부장의 담화를 우호적으로 읽는 건 희망 섞인 해몽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솔직하고 대범한 자세를 보여줬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언급을 정상 간 간접 소통으로 해석한 우리 정부 평가를 깎아내린 겁니다.

담화의 핵심은 분명한 경고라며, 가장 적대적인 적수 국가라는 한국의 정체성은 무슨 말과 행동을 하든 변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을 향해 유엔 결의 위반인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비난과 모욕적 언사는 한반도 평화·안정에 도움이 안 된다며 평화 공존을 향한 노력에 호응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안보실은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중동 정세를 고려해 대비태세 유지에 더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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