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 동안 오름폭을 키우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다시 소폭 주춤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0% 상승해 상승률이 0.02%p 줄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최근 중하위권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며 2주 연속 커졌다가 1주 만에 소폭 축소됐습니다.
서울 강서구 아파트값은 0.27%에서 0.25%, 성북구가 0.27%에서 0.23%, 구로구가 0.24%에서 0.23% 서대문구가 0.27%에서 0.22%로 오름폭이 축소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단기간 급등한 중하위 지역의 경우 가격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강남 3구가 포함된 동남권은 -0.07%에서 -0.04%로 아파트값 내림세가 소폭 줄었습니다.
강남이 -0.22%에서 -0.10%, 강동은 보합에서 0.01%로 바뀌었고 성동구도 -0.02%에서 0.04%로 상승 전환했습니다.
이는 최근 송파구에서 시작된 급매물 소진현상이 인근 강남, 강동구 등의 급매거래로 이어져, 매수심리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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