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규제로 대학 설립이 제한돼 인재 양성에 어려움을 겪어온 이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과 손잡고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를 열어 본격적인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개소한 교육센터는 이천시가 먼저 대학 측에 제안해 2년 만에 맺은 결실로, 반도체 설계부터 전·후공정 장비 40여 대를 갖추고 초등학생 진로 체험부터 중장년층 취업 교육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센터 조성에는 SK하이닉스를 포함한 7개 반도체 기업이 장비 구축 등에 힘을 보태면서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이천시는 이번 교육센터 가동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 청년들이 반도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인재 확보에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관 협력을 통해 이천을 반도체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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