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소위원회에서 중동 전쟁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고유가 피해 지원금 사업의 적절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예결위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전체 삭감하자는 게 우리 당 입장이라며 이는 지급을 하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라, 피해가 집중되는 계층에 집중 지원하자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휘발유·경유 가격이 꽤 올랐으니 5~6개월 보조를 해준다는 취지라며 소득 하위 70% 한정, 한시적인 지원이라고 볼 때 이 정도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예결 소위에서는 또 '중국발 한국 지방 전세기 연계 관광상품'의 사업 범위를 확대하자는 의견도 논의됐습니다.
민주당 소속 진성준 예결위원장은 중화권으로 하지 말고 글로벌 단체 관광객 유치 사업으로 변경하자고 제안했고, 정부 측은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사업 내용을 완전히 바꾸면 검토해 보겠다며 수용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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