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항을 강조하고, 특사 파견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 장관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저녁, 아라그치 장관과의 통화에서 미국과 이란 간 휴전에 합의하고 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통항 재개를 위한 계기가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또, 양측 간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돼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휴전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재개될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란 내 우리 국민 안전에 대해서도 계속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동 정세를 비롯해 한-이란 양자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장관 특사를 이란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라그치 장관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중동 상황에 대한 이란의 입장을 설명하고, 우리 외교장관특사 파견 추진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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