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최근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전 사진·영상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지침을 내린 건 청와대의 요청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홍 수석은 오늘(9일) JTBC 방송에 출연해, 선거는 당이 책임지고 치르는 것이고, 청와대가 이래라저래라 할 사안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청와대에서 전달한 우려는 대통령이 선거에 개입하는 듯한 동영상 등을 쓰지 못하게 하라는 것이었다며, 공문을 보내라거나 취임 이전의 동영상·사진을 쓰지 말라는 요청은 아니었다고 재차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당 일각에서 이 사안을 너무 과도하게 처리한 것 같다며, 일종의 과잉 행태가 벌어진 해프닝이라며 확대 해석에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
홍 수석은 그제(7일)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추경 관련 정책 질의를 많이 하자, 이 대통령이 정부에 와서 일하는 게 어떻겠냐고 농담했다는 뒷이야기도 전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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