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이스라엘 방위군이 팔레스타인 아동을 고문·유기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에 대해, 우리가 문제 삼는 위안부 강제, 유태인 학살이나 전시 살해는 다를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0일) SNS에, 팔레스타인 출신 이용자의 영상을 공유하고, 이게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 알아봐야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 이용자는 무장한 군인 3명이 쓰러진 사람을 건물 옥상에서 밀어 떨어트리는 영상을 올리고, 이스라엘 방위군이 팔레스타인 소년을 고문한 뒤 지붕에서 밀어 떨어트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해당 영상에 대해선 이번 중동 전쟁 발발 전인 지난 2024년 9월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카바티야에서 촬영된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당시 영국 BBC는 이스라엘군이 숨진 팔레스타인인 3명의 시신을 옥상에서 던졌다고 보도했고, 피해자가 아동인지나 고문을 당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