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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호르무즈 기뢰 제거 착수...이란 "군함은 안 돼"

2026.04.12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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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군은 미 해군 구축함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고 기뢰 제거 여건 조성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군은 "민간 선박만 해협 통과를 허용할 것"이라며 "군함이 통과를 시도하면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군함이 이란 전쟁 이후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유유히 지나갑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유도미사일 구축함 프랭크 피터슨 함과 마이클 머피 함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협의 기뢰 제거 여건 조성을 시작했다"며 수중 드론을 포함한 미군 병력이 며칠 내 추가로 기뢰 제거 작전에 투입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은 "새 항로 개척을 시작했고 해운 업계와 안전 항로를 공유해 자유로운 운송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뢰 제거 작전 착수는 호르무즈 해협을 지렛대로 삼고 있는 이란에 대한 압박 강도를 최대로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물속에 기뢰가 몇 개 남아있을 순 있겠죠. 우리는 소해정들을 보내 해협을 청소하고 있어요.]

앞서 한국과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은 이런 작업을 할 용기나 의지가 없다고 비난한 트럼프 대통령은 또 나토 등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하면서도 겁쟁이거나 약하거나 인색한 나라들이 많습니다. 나토의 도움을 못 받은 건 확실합니다.]

이에 이란 혁명수비대는 "비군사용 민간 선박만 해협 통과가 허용되며 군함이 통과를 시도할 경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카타르 교통부는 모든 선박의 해상 운항의 완전 재개 소식을 발표했는데 이는 이란군의 민간 선박 통과 허용과 연장 선상에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영상편집 : 한경희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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