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일 동안 이어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전역의 문화유산이 광범위하게 훼손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이란 문화유산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130곳이 넘는 유적이 직접 타격을 받거나, 폭발 여파로 손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하산 파르투시 사무총장은 전쟁 전후로 유적지 좌표를 교전 당사국들에 전달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공중 식별이 가능한 보호 표식을 설치했음에도 무시당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문화재를 의도적으로 공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고, 미국 국무부도 공습은 군사 자산을 목표로 한 것이지 문화유적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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