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중단을 촉구해온 레오 14세 교황이 "사랑하는 레바논 국민과 그 어느 때보다 더 가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현지 시간 12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삼종기도를 마친 뒤 "인도주의 원칙은 민간인을 전쟁의 참혹한 영향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도덕적 의무를 수반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기간에도 레바논 공격을 강행하는 이스라엘을 향한 메시지로 보입니다.
교황은 모든 당사자가 휴전을 준수하고 대화를 통해 평화적 해법을 조속히 모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지난달 2일 헤즈볼라가 이란의 편에서 참전을 선언한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누적 사망자가 2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