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의 10년 시정을 용두사미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13일) YTN 라디오에서 오 시장이 처음엔 그럴듯하게 여러 일을 진행했고 좋은 뜻으로 많은 일을 하려고 했지만, 결국은 성과를 낸 게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시민들이 원하는 일을 해야 하는데 지금은 시장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면서, 시민 중심으로 시정 철학을 바꾸는 것을 제1의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오 시장의 대표 사업인 한강버스는 당선되고 나면 바로 공고 기간을 거쳐 중단하고 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또 서울시장이라는 자리는 대권을 바라보면 안 된다며 오 시장과 박원순 전 시장을 함께 언급한 것은 반성하고 있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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