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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재보궐 선거 출마할 것...경기도 지역 선정됐으면"

2026.04.13 오후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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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오늘(13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검찰 조작 기소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보궐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며, 경기도에서 활동하기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선정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각에서 대법원판결이 안 났는데 출마는 무리가 아니냐고 하는데 지금 국정조사를 왜 하고 있느냐며, 국정조사로 정치 검찰의 조작 기소를 낱낱이 밝힐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결백하다고 강조한 김 전 부원장은, 스스로 어디에 가겠다고 말씀은 못 드리지만 당에서 제게 일할 기회를 주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일당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1·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뒤 상고심 재판이 진행 중이며, 보석으로 석방돼 대법원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의 출마 지역으로는 경기 안산갑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안산갑은 민주당 김남국 대변인과 '원조 친문' 전해철 전 의원이 출마 의사를 이미 밝혔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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