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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학대의심 3살 "두부 손상으로 사망·복부에 출혈 흔적"

2026.04.16 오후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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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에서 학대 의심 사고로 숨진 3살 아이 사건과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아이가 두부 손상으로 숨졌으며 복부 쪽에서 과거 출혈 흔적이 발견됐다는 부검 구두소견을 내놨습니다.

YTN 취재 결과, 경찰은 오늘(16일) 숨진 아이의 시신을 부검한 국과수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경찰은 복부에서 발견된 섬유화된 출혈과 관련해서는 현미경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이의 턱 부위에서도 멍이 확인됐는데, 부검에서 발견된 멍이나 출혈이 학대로 인해 생긴 것인지는 단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6시 40분쯤, 경기 양주시에 있는 아파트에서 3살 아이가 의식불명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고, 피해 아동은 그제(14일) 밤 11시 반쯤 입원한 지 닷새 만에 숨졌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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