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세월호 기억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오늘(16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세월호 12주기 추모 기억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12년이 흘렀지만 그날의 기억은 여전히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각인돼 있다며, 슬픔 속에서도 안전한 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가족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국가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대가가 얼마나 가혹한지 뼈저리게 느꼈다며 생명과 안전에 대해 단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월호 기억식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유족 반대로 불참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당 대표와 대선 후보 시절 참석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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