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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 머리 맞댄 여야정..."위기에 정파 벽 넘어야"

2026.04.16 오후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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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 전쟁 여파로 우리 민생 경제에 '빨간불'이 켜지자 여야가 정부와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국가적 위기 앞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정쟁 대신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기자]
여야 원내지도부와 정부가 중동 사태 위기 대응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쟁 발발 47일 만에 여야가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 건데, 이번만큼은 한목소리로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위기가 국민의 삶을 파고들수록 정치는 정파의 벽을 넘어서야 합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국가와 국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점에서도 정부 여당과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협조할 용의가 있다는….]

다만 경제 상황을 둘러싼 인식 차는 뚜렷했습니다.

[한정애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우리 경제는 반도체 수출 호조 그리고 추경 효과 등에 힘입어서 기존 (경제 성장률) 전망치 1.9%를 유지하면서 선방하고 있습니다.]

[정점식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고환율과 고유가의 영향으로 3월 수입 물가가 16%나 급등했고 이는 28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는….]

여야는 비축유 물량 확대와 원유 도입선 다변화 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고, 정부도 입법부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윤창렬 / 국무조정실장 : 자원안보특별법, 수출금융지원법 등 경제 민생 법안들이 꽤 있는데요. 국회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해 주실 것을….]

협치 다짐 속에 쓴소리도 오갔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미국 방문을 두고, 함께 힘을 보태야 할 때 해외 화보 촬영을 갔느냐고 공세를 폈고, 국민의힘은 정부를 향해 '현금 살포' 추경 부작용을 해소할 대책을 마련하라며, 석유 최고가격제나 차량 5부제 등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여야는 점검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민생 위기 앞에 어렵게 마련된 협치 무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황보혜경입니다.

영상기자 : 이성모 온승원
영상편집 : 연진영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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