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대한 보석 후 첫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전 목사는 재판에 출석하면서 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몸이 좋지 않아 집에서 쉬고 있었다면서 사건 자체도 유튜브를 보고 알게 됐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또 자신의 힘으로 소변도 볼 수 없다면서 자신 같은 중환자를 어떻게 구치소에 가둘 수 있느냐며 반발했습니다.
앞서 법원은 지난 7일 전 목사의 건강 상태와 도주 우려가 낮은 점 등을 고려해 사건 관계인과 접촉 금지하고 주거지를 자택으로 제한하는 등을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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