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112 허위 신고를 반복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3일 밤 11시 50분부터 30여 분 동안 집에 도둑이 들었다며 경찰에 10여 차례 거짓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고 설명했지만, 술에 취한 A 씨가 신고를 멈추지 않자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뒤 석방했습니다.
A 씨는 석방된 뒤에도 도둑이 들었으니 지문 감식을 해달라며 9차례에 걸쳐 추가로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 이력을 확인한 결과, A 씨는 최근 1년여 동안 경찰에 74차례 신고 전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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