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달력상으로는 4월이지만, 계절의 시계는 여름에 맞춰져 있습니다.
특히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때 이른 고온 현상이 기승인데요.
현재 비공식 기록으로 경기도 양주 은현면의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덥고요, 서울도 28.8도로 올 들어 가장 뜨거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더 올라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과 춘천은 29도, 청주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을 끌어올린 고온건조한 바람 때문에 대기도 더욱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서울 등 중부 곳곳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고, 바람까지 다소 강해, 화재 예방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반면, 호남과 제주도는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빗줄기는 세지 않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낮까지 최고 60mm의 비가 내린 뒤 그치겠고요, 이후 북서쪽에서 다른 비구름이 유입되며 내일 오전부터 전국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가 내리며 고온 현상은 누그러지겠지만, 기온 변화가 큰 만큼 체온 조절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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