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우라늄 농축시설 관련 언급을 두고 '역대급 안보 대참사'라고 비판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냉전 시대 사고에 갇혀있다며 안보 파탄 망상이라고 맞받았습니다.
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오늘(20일) 서면브리핑에서, 정 장관 언급 내용은 과거 미국의 관련 연구소 보고서나 국내 매체를 통해 이미 공식 제기됐다며, 침소봉대한다고 세상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정 장관 발언 이후 미국 측에 충분한 설명이 있었다며, 정말 신뢰가 없었다면 이런 소통 과정이 존재했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을 흔들고 국민 불안을 유발하는 건 대한민국을 더 위태롭게 하는 일이라며 당정은 국익을 최우선으로 삼아 진짜 안보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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