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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모즈타바 중상 입었지만, 정신 명료...군부가 의사결정 주도"

2026.04.24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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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끊임없이 사망설이 제기되고 있는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중상을 입고 수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정신은 명료하다고 뉴욕타임스가 이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모즈타바가 접근을 철저히 통제하고 은신해 치료 중인 상황에서, 현재 이란의 주요 의사결정은 군부 강경파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3월 이란의 최고지도자로 임명됐지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는 모즈타바 하메네이, 끊임없이 사망설이 제기되고, 의식불명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뉴욕타임즈가 여러 명의 이란 소식통들을 인용해 모즈타바의 건강상태를 상당히 구체적으로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모즈타바가 지난 2월 공습으로 중상을 입었지만, 정신적으로는 명료하다고 말했습니다.

한쪽 다리에 세 차례 수술을 받고 현재 의족을 기다리고 있으며, 수술을 받은 한쪽 손은 서서히 기능을 회복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얼굴과 입술이 심하게 화상을 입어 말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성형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공개 연설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영상이나 음성 대신 서면으로 성명을 발표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모즈타바의 치료에는 의사인 페제시키안 대통령도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스라엘의 추적을 우려해 접근은 철저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란 고위 지휘관들이나 정부 인사들도 직접 면담하지 않고, 오직 손으로 쓴 메시지만 인편으로 주고받습니다.

이처럼 안전에 대한 우려와 부상 등으로 적어도 현재는 모즈타바가 주요 의사결정을 혁명수비대 지휘관들에게 위임한 상태라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현재 실질적인 권력은 강경 군부가 쥐고 있다는 건데,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미국과의 협상 등에서 모즈타바는 군부의 의견에 거의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그대로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영상편집 : 임현철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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