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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앞 무산담 항구에 수십 척 '둥둥'..."이란 허가 기다리는 중"

2026.05.05 오전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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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인 선박들의 탈출을 돕는 작전을 펼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YTN 중동 취재진이 호르무즈 해협 바로 앞 오만 무산담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소형 화물선 수십 척이 먼바다로 나가지 못하고 운항 허가를 기다리면서 항구 인근에 정박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만 무산담에서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호르무즈 해협 바로 앞 오만 무산담으로 가는 길.

본토와는 아랍에미리트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어서 국경을 두 번 넘어야 닿을 수 있습니다.

검문소 앞에는 바닷길 아닌 육로로 물건을 수송하려는 컨테이너 차량들이 길게 줄 서 있습니다.

무스카트에서 6시간 넘게 달려서 무산담 주에 도착했습니다.

취재용 카메라 반입이 허용되지 않아서 스마트 폰으로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저 멀리 호르무즈 해협으로 연결되는 오만 무산담의 카삽 항구 앞바다입니다.

이곳에는 유조선이나 대형 상선은 없지만 무역이나 관광 용도로 활용되는 오만의 전통 목선들이 움직이지 않고 정박해 있습니다.

가끔 움직이는 배들도 항구 근처에서 짧은 거리만 이동할 뿐 멀리 나가거나 들어오는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주로 오만에서 이란과 아랍에미리트를 오가는 무역선들인데 운항 허가를 기다리느라 전쟁 전보다 숫자가 늘었습니다.

[오만 무산담 주민 : 저 배들은 이란으로 건너갈 수 있는 통항 허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형 유조선이나 컨테이너선은 먼바다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쪽 해안선을 따라 내려가면서 한두 척씩만 드문드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안에는 상선 8~9백 척, 전체 선박 2천 척이 오도 가도 못하고 있습니다.

선원 수로는 최대 2만 명에 이른다고 국제해사기구는 밝혔습니다.

오만 무산담에서 YTN 신호입니다.



영상기자 : 나경환
영상편집 : 전주영
디자인 : 정하림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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