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가 8년에서 9년 뒤 끝날 거라며 세 번째 임기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4일 백악관에서 소상공인에 10년간 제공되는 제도적 혜택을 소개하며 "지금부터 8년이나 9년 뒤에 임기를 마치게 되면 나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헌법은 2차례를 초과해 대통령직에 당선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어 헌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트럼프 대통령의 3선은 불가능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에 항변하면서 한국전쟁이 7년간 지속됐다며 틀린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이 6주 정도 됐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느냐고들 한다"며 "베트남에서는 19년, 이라크에서는 10년, 12년, 한국에서는 7년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14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을 고대한다"면서 "아주 중요한 방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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